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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

자냥? 최근 살이 포동포동 오른 애용씨는 낮잠을 즐긴다. 다이어트한다고 식단 조절하고 애썼던걸 무시하기도 하듯이 무심하게 나온 뱃살이 킹받게한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아주 남다르다. 하지만 자는 모습이 너무 천사같아서 사진을 안찍을 수 가 없었다. (고창석배우님을 닮은것 같다) 과제를 할때도 공부를 할때도 항상 껌딱지 처럼 책상에서 방해를 하지만 이렇게 사랑한다고 눈으로 말하는데 쫓아내려다가도 피식 웃고 만다. 시험준비와 알바로인해 받은 스트레스들도 집에오면 반갑다고 머리를 들이 받는 애용씨를 보면 눈 녹듯이 사라진다. 다시 애용씨를 데려올거냐고 묻는 다면 100번 당연히 데려온다고 대답할것이다.! 2021. 8. 11.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 적응기 애용씨의 일상 성묘가 된 애용씨의 일상 오래간만에 업로드를 하는거 같네요.ㅎㅎ 애용씨는 이제 8개월의 성묘가 되었어요. 처음 4.3kg의 작은 파파가 이제는 눈대중으로 봐도 5kg이 넘어 보입니다. 건강하게 지금 처럼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인이 쓰던 캣타워를 받게 되었어요. 파파가 좋아 할까 했는데 요렇게 기웃 거리다가 바로 올라가서 털공을 가지고 노네요! 고양이들에게 캣타워는 필수 인것 같아요.ㅎ 요렇게 좋아하는거 진작 사줄걸 그랬어요.! 최근에 주문한 스크레쳐도 많이 좋아하네요 심심할때는 요렇게 안에서 긁긁도하고 쉬어요. 이제는 완전히 집고양이로 적응을 한 파파가 아프지 않고 10년이고 20년이고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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