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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상식

길고양이 상식 범백

by 김애용씨 2020. 5. 5.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길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을때 가장 먼저 검사를 해야하는 것이 범백이라고 불리는 범백혈구 감소증이다.

 

1.범백

흔히 범백이라고 부르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백혈구가 급속도로 감소하는 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매우 높아 24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증상

1)발열 2)구토 3)혈변 4)설사 5)심한 탈수 증상

 

3.전염

1)감염된 고양이의 체액이나 배설물뿐만 아니라 감염된 고양이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 물건, 음식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2)범백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4.치료

1)범백은 어린고양이의 경우 치사율이 80%에 달하고 성묘라 할지라도 10%가 넘기때문에 정말 위험한 병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

2)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서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범백이 있는지 확인을 한다. 발견되면 동물병원에 입원후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다.

 

5.특이사항

임신 중인 고양이가 이 질병에 노출될 경우에는 FPV 바이러스가 뱃속 새끼에게 소뇌 형성 부전(cerebellar hypoplasia)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임신중인 고양이에게는 FPV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지않는다. 고양이의 FPV 바이러스는 개 파보 바이러스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지만 서로 전파되지 않는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고양이 전염성 질환과 예방접종 -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염 질환은? (다시 쓰는 고양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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