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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씨 이야기

냥줍? 한밤중의 파파

by 김애용씨 2020. 5. 13.

오늘은 알바를 마치고 파파를 볼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저엉말 많이 친해져서

제가 준비가 완료가 되면 같이 살 수 있을것 같아요!

한밤중의 파파 함께 보시죠~

가까이와서 배를 뒤집더니 만지려고하니까

또 손을 막네요 ㅋㅋㅋㅋ

고양이는 타고난 밀당의 귀재...ㅎ

제 손을 거부하고 뭐하나 보니까 아니

발을 너무 맛있게 먹고있더라구요.

이거 그루밍인가요? 아니면 간지러워서 그런건가 아시는분!!!

한참 발을 먹더니 요로코롬 제 품속에 딱!

안착을 딱!

귀엽게 딱!

들어왔어요^^

귀에 있던 딱지도 이제 거의 없어지고

털이 나고 있어요.

아직 알바비가 없어서 닦아 주기만 했는데

잘 나은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잘이겨내준 파파한테도 고맙고요.

ㅠㅠㅠ너무 따듯하네요.

한시간 정도 저렇게 자다가 목이 마른지 물마시러 갔어요.

물마시면서도 냥아치 본성 ㅋㅋㅋㅋ

"확마 ! 눈 안깔아?"라고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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