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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상식

국제기도원 코로나 고양이감염 후폭풍 우려

by 김애용씨 2021. 1. 25.

1.반려동물 첫 감염 정부의 발표

24일 정부의 공식발표, 시설폐쇄된 경남 진주 경남국제기도원

24일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당시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등 총 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던 모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반려동물 첫감염 발표있은 후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위의 발표를 포함한 기사에는 고양이를 살처분해야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어

길고양이들의 무차별 혐오가 우려가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의 감염에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연구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2.고양이의 감염이 사람에 끼치는 영향

해외에서 고양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일본경제신문은 피터 하프만 미국 위스콘신대학과 카와오카(河岡) 도쿄대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내용을 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게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총 6마리의 고양이 중 3마리에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염시켜

감염 고양이와 비감염 고양이 한 마리씩을 통풍이 잘되는 방에서 사육했다.

그 결과 6일 만에 모든 고양이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와오카 교수는 "고양이는 서로 붙어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야외에서도 충분히 전염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고양이에게서 사람에 감염될 가능성과

고양이의 코로나19 중증화 가능성은 아직 보고가 없어 더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적다고 나와있습니다.

다만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길고양이가 코로나19에

자연스럽게 감염된 것이 확인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연구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지 말고,

반려동물과 입을 맞추는 등 신체접촉에 주의해야한다"며

"시민들도 길고양이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헬로디디(https://www.hellodd.com)

 

3. 개인적인 의견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위협을 가한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바이러스가 잠잠해질때까지 집에 들어오면 반드시 손을 꼭씻고

고양이 및 반려동물과의 스킨쉽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정말로 사랑하고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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