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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상식

고양이의 성격

by 김애용씨 2021. 2. 28.

고양이들의 성격

고양이는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개와 비교가 많이 된다.

개는 사람을 따르고 고양이는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고양이들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들에게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있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이 호르몬은 언제 분비가 될까?

 

고양이들에 대한 실험으로 주인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때

이 호르몬이 12%나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다. 

즉, 주인과의 유대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할말이 있을때 요렇게 귀에 대고 직접 얘기하기도한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가지게 된것은 개와는 다른 애정표현 때문이다.

개는 주인을 반기며 안기고 혀로 핥는다.

하지만 고양이는 이런 직접접인 행동보다는

고양이들만의 애정표현으로 골골송, 눈키스, 몸비비기 등이 있다.

 

고양이들도 개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수 있다.

하지만 왜 기분이 나쁜지, 그 감정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냥 '저 큰고양이 오늘 기분이 좀 나쁘네, 원래 성격이 더러워'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한다.

 

모든 고양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 처럼 냥바냥이다.

낯선 사람을 보고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인싸냥이'

볕좋은 곳에서 명상하기를 즐기는 '노인냥이'

강아지처럼 주인을 따르는 '개냥이'

등 다양한 성격이 있다.

 

어렷을때는 사람을 잘 따르다가도 커서는 시니컬해지는 경우도 있고

어렷을때나 커서나 주인의 껌딱지가 되는 고양이도 있다.

 

박력 넘치게 걸어오는 애용씨

 

 

 

고양이들에 대한 성격을 알아보았는데

사람들의 성격이 다 다르듯 고양이들의 성격도 다 다르다.

함께하는 고양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행복한 집사의 생활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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