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길고양이 만지면 안되는 이유

새끼 길고양이는 만지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런지 함께 알아보자.

1. 새끼고양이를 만지면 안되는 경우

따듯한 봄날 길을 걷다보면 외각진 지역에 

작은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린다. 

아깽이대란이라는 말도 있듯이 봄철은 고양이들이 새끼를 많이 낳는 시기이다.

 

너무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이 있고

어미는 잠시 자리를 비운 듯 하다.

한번만 만져 보자는 마음이 다들 생길것이다.

하지만 절.대.로

새끼 길고양이는 만져서는 안된다.

 

새끼 고양이를 만지게 되면 고양이에게 사람의 체취가 몸에 남게 된다.

어미가 돌아왔을때 새끼 고양이의 냄세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또 사람체취로 인해 새끼를 버리고 도망가거나

심하면 새끼 고양이를 죽이는 경우까지 생긴다.

새끼 고양이는 3~6개월이면 독립할 수 있게 된다.

 

 

2. 새끼고양이를 보호해야하는 경우

 

 

 

새끼고양이를 만지지 않고

  일주일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어미가 새끼를 낳자마자 발정이 나게 되면 새끼를 버리는경우가 있고

먹이를 구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해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어미가 새끼에게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최소 일주일 정도 지켜보고 어미가 없는 것이 확인이 되면

임시 보호를 하거나 빨리 케어를 해줘야한다.

어미의 케어를 받지 못한새끼 고양이는 면역력이 많이 약해

하루하루가 생사를 오가기때문이다. 

 

3. 고양이 주인 찾아주는 방법

1)고보협(고양이보호협회)

www.catcare.or.kr/

2)페이스북 길고양이친구들

www.facebook.com/groups/FeralCat/

 

가입을 하고 현재 임시로 보호하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과

건강상태를 올려서  좋은 주인을 만날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

 

 

4. 글을 마치며

애용씨 또한 알바하는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되었다.

대학생인 집사는 한마리의 고양이 그 이상의 생명을 감당할수 잇는

능력이 없다. 길에 있는 작은 아이들이 안타깝지만 좋은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또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것이 

조금이라도 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