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다이어트와 씨름 중인 애용씨
애용씨의 배를 확인 해봤는데
아니 처진 뱃살이???
확대를 해도 뱃살이 땅에 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용씨는 비만인 것일까?
여러 고민에 빠지게 되는 집사이다.
애용씨의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군데 서칭을 해보았다.
애용씨의 전신샷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음 그렇게 비만으로 보이지 않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고양잇과 동물들을 특유의 '원시주머니'라는 처진 뱃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원시주머니의 기능으로는
1. 싸울 때 장기를 보호
2. 몸을 쭉 뻗을 때 쓰는 여분의 살로 기능
3. 이 부근에 먹이를 저장함으로써 음식을 듬뿍 먹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성묘라면 거의 다가지고 있고 처진 뱃살로 살찐 것이라 오해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음...애용씨가 중성화 전에는 정말 늘씬 했었다.
너무 예쁜 애용씨...
중성화 수술후에 살이 1.5kg 정도 붙으면서
통통해 지셨다.ㅎㅎㅎ
아 그래. 애용씨는 정상 체중인데 원시주머니때문에
살이쪄 보인 것일꺼야 라고 생각을 했다.
69.25-64.55= 4.7
코숏 성묘 평균 몸무게가 4.5kg이니
정상보다 조금 토실한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냥 놀이시간을 1.5배로 늘려 4.5kg까지 빼도록 해보겠다.!!!
글을 마치며
애용씨의 뱃살이 원시주머니 인것과
현재 체충이 정상보다 쪼금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통통한 것이 더 좋으나
살이 찌게 되면 오는 합병증이나
관절의 무리가 오기 때문에 현재의 몸무게에서
조금만 더 빼고 유지를 해야겠다.!!!
728x90
'고양이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사들의 고양이 용어 두번째 (5) | 2021.03.11 |
---|---|
집사들의 고양이 용어 정리 (9) | 2021.03.09 |
고양이는 요물? (5) | 2021.03.07 |
고양이의 시력 (4) | 2021.03.04 |
고양이 배변활동 모래 덮는 행위 (2) | 2021.03.03 |
댓글